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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뜨는 자격증 (비대면, 자택취득, 수익성)

by charterflight 2025. 3. 30.

mos자격증 관련 사진

“서울에 있어야 정보가 빠르고, 학원도 많고, 자격증 준비도 쉽지 않나요?” 이런 얘기, 지방에 살다 보면 자주 듣게 됩니다. 저 역시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권 밖에서는 제대로 된 공부는 힘들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요즘은 온라인 강의 하나만 잘 골라도, 집에서 충분히 준비해서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합니다. 시험도 예전처럼 큰 도시로 가지 않아도 근처 지역 CBT 센터에서 보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지방 거주 중인 분들, 특히 직장 다니면서 준비하시거나, 재취업이나 부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실속 있는 자격증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해봤거나, 주변에서 실제로 땄고, 수익까지 연결된 사례 중심으로 썼으니 참고해보세요.

1. 집에서 수강 + 취득 가능한 실속 자격증들

우선, 가장 큰 고민이죠.
“학원 멀어서 못 다녀요. 애도 있고, 출퇴근 시간도 빠듯하고…” 이런 상황이면 온라인 수강 가능한 자격증부터 살펴보는 게 맞아요.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건 한국어교원 2급이에요.
이건 대학을 졸업했거나 학점은행제 이수 중인 분들이라면 온라인 수업으로 준비 가능하고, 실제 자격증까지 받을 수 있어요. 저희 지역만 해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수업이나 지역 평생교육센터에 한국어 강사 수요가 꾸준히 있어요. 요즘은 화상 수업으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시간 구애 안 받고 일할 수 있어서 진짜 실용적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는 지인이 땄던 방과후지도사아동미술지도사, 심리상담사 같은 자격들도 있어요. 대부분 민간 자격이고 온라인으로 수업 듣고 과제만 제출하면 끝나요. 보통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 문화센터에서 시간 강사로 활동하거나, 아이들 방과 후 수업 맡으면서 수익도 생기고 보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2. 자격증이 실제 수익이 되느냐, 그게 핵심

솔직히 자격증 아무리 많아도 돈이 안 되면 말짱 꽝이에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바로 쓸 수 있는가?”, “지역에서도 일할 곳이 있는가?” 이 두 가지를 기준으로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진짜 강력 추천이에요. 이건 저희 동네만 봐도 수요가 엄청나요. 노인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요양보호사는 항상 부족하거든요. 제가 아는 분은 50대 후반인데, 이 자격 따고 나서 하루에 몇 시간만 일하면서도 한 달에 120~150만 원은 벌어요. 시험도 어렵지 않고, 자격 취득까지 오래 걸리지 않아서 지방 거주자들에게 최적이에요. 특히 시간제 근무 가능해서 육아 병행도 가능하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의외로 괜찮은 게 전산회계 1급이에요. 지방 소규모 업체들, 특히 도소매업이나 유통, 건설업 하는 곳에서 사무+회계 겸직 인력을 많이 뽑아요. 이럴 때 이 자격증 있으면 진짜 눈에 띄어요. 저도 예전에 이 자격 따고 동네 업체에서 간단한 경리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이력서 쓸 때 딱 한 줄에 힘이 생기더라고요.

3. 시험장 걱정 없는 ‘비대면 중심’ 자격증은?

지방 살다 보면 시험 보러 가는 것도 부담입니다. 서울처럼 시험장이 몇 군데 있는 게 아니라, 인근 시로 1~2시간씩 버스 타고 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시험장 접근성’도 꼭 따져봅니다.

그럴 땐 MOS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 같은 자격증이 좋더라고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관련 자격증인데, 시험이 전국 CBT 센터에서 상시 운영돼서 고르기 편하고, 국제 자격이라 이력서에 넣으면 꽤 괜찮게 보입니다. 지방에서 공무직이나 사무보조 준비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해요.

GTQ (그래픽기술자격)도 준비하기 쉬워요. 포토샵 다룰 줄 아는 걸 인증해주는 자격인데, 이건 인터넷 강의만 봐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고, 지역에 따라 시험장도 시 단위로 운영되니까 거리 부담도 덜합니다. 저희 동네는 인근 상업고등학교에서 시험 봐서, 도보로 갔다 왔어요.

마지막으로 민간자격증 중에서는 아예 온라인 시험, 온라인 과제만으로 끝나는 자격증도 있어요. 대신 이건 아무거나 고르면 안 되고, 국가등록 민간자격인지 꼭 확인하세요. 요즘은 그런 정보도 다 공개돼 있어서, 소비자 알 권리 챙기며 선택하면 됩니다.

결론: 지방이라서 불리하다는 건 옛말이에요

이제는 진짜입니다. 서울 안 가도 되고, 학원 안 다녀도 되고, 시간 쪼개서 집에서 천천히 준비만 잘 해도 충분히 취득 가능한 자격증들 많아요. 그걸 어디에 쓸 수 있을지만 제대로 고민하면, 그게 결국 돈이 되더라고요.

특히 육아 중이신 분들, 직장 다니면서 부업 고민 중이신 분들, 혹은 중장년 재취업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글에서 소개한 자격증들 하나씩 천천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방에서 뜨고 있는 자격증,
생각보다 많고, 생각보다 실속 있습니다.